30대 기업, 9.3% 늘었지만 제약은 '6%' 수준…그나마 상위제약사 '편중'
국내 주요 대기업이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은 코로나19 이후 투자에 나서는 개인 주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한국 자본시장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최근엔 경기 침체 국면 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과 직접 비교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불신이 이어지고있는 것도 사실이다.특히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국내 상위 100개 대기업과견주어 봤을 때 배당금 규모나 총액, 배당금 수익률 등 어디에서도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어 더…
2024-04-26 05: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