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교통량이 많은 간선 도로 가까이 사는 아이는 아토피 피부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메디컬센터 소아과 전문의 마이클 네비드 박사 연구팀이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거주하는 영아~18세 아이들 1만4천여 명의 13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1일 보도했다.이들은 절반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겪고 있었고 나머지 절반은 피부 질환이 없었다.연구팀은 이들이 거주하는 곳이 하루 1만 대 이상의 차…
2023-02-23 06:4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