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6명·가톨릭 14명·고대 1명···빅6 병원 전공의 지원 '총 46명'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사실상 종적을 감췄다.1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공개적으로 교수들 중심으로 모집 거부 의사를 밝혀왔던 빅6(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의료원) 병원전공의 지원율이 당초 예상보다 처참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서울대병원 5명, 고려대의료원 1명, 서울아산병원 0명 등 기록적으로 저조한 지원율을 보여 국내 의료계에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전국 수련병원들이 모집에 나선 전공의 규모는 7645…
2024-08-01 1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