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재정위원회 구성도 지연 이례적…의협 등 공급자단체 협상 예측 안갯속
2024년도 수가협상 시작을 알리는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 단체 상견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협상 예측은 안갯속에 빠져드는 형국이다.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될 수가협상 모형은 이미 결정됐다는 관계자 전언이지만 미공개 원칙과 함께 추가소요재정(밴드) 열쇠를 쥔 재정운영위원회 구성도 이례적으로 지연되고 있다.의협은 지난해 5년 만에 최저 밴딩을 갱신해 2024년도 협상에서는 배수진을 쳤지만, 공단이 갖는 주도권에 큰 영향을 행사치 못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우세하다.9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11일 상견례를 시…
2023-05-10 05: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