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기관 첫 실시···만성 대동맥 박리증 70대 환자 수술 성공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말초혈관팀(팀장 공준혁)이 인천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로 ‘창상 흉부 혈관 내 대동맥 스텐트-그라프트 삽입술(Fenestrated TEVAR)’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공준혁 말초혈관팀장(심장혈관흉부외과)과 김세훈 과장(심장내과)은 만성 대동맥 박리증을 가진 70대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이를 시행했다.환자는 내원 전 만성 대동맥 박리증으로 흉부 대동맥이 6㎝ 이상 증가해 파열 위험이 컸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해 최근 무사히 퇴원했다.일반적으로 대동맥 박리증은 흉부 대동맥 …
2025-08-31 15: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