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판매 부진에 투자 확대로 2023년 249억 손실···창업주 퇴임 후 시험대
경동제약이 류기성 대표 체제 출범 이래 적자가 이어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모양새다. 당장 올해 1분기 적자 규모가 줄었지만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제약(대표이사 류기성)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내리 연속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경동제약은 지난 2022년 4분기 영업손실 7억원 이후 △2023년 1분기 41억원 △2분기 36억원 △3분기 16억원 △4분기 15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금년 1분기도 적자를 끊지 못했다.경동제약은…
2024-07-22 05: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