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관리, 약사 개인 역량 기대선 안되고 환자·보호자 교육도 필수"
[기획 下]병원약사들 희생과 의료진 개인 역량에 맡길 것이 아니라 관련 주체인 의료기관 내부 관심, 의료진과 환자들의 자발적 참여, 정부 제도적 뒷받침, 그리고 제약사와의 협업까지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6월 27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와 데일리메디는 공동으로 ‘환자안전약물관리, 우리 모두 함께해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금년 기준 환자안전사고 중 의약품 오·투약이 낙상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현상…
2024-07-02 05: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