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민주당 의원, 복지위 청문회서 장기간 의료공백 책임 추궁
국회가 넉달 이상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양측에 책임을 묻자 다른 답변이 나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국민에 사과했지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즉답을 피했다.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남인순 위원(더불어민주당)은 증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참고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남 위원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유례가 없다"면서 "의료대란을 풀어가는 부분에서도 거의 …
2024-06-26 13: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