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실적 희비…국산 신약 등 글로벌 매출 확대로 실적 견인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엇갈린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등은 실적 성장과 신약 성과를 동시에 입증한 반면 한미약품, 종근당 등 일부는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실적2조 5882억·셀트리온1조8034억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생산(CDMO)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2조 5882억 원(전년 대비 23% 증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수주 확대와 4공장 가동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
2025-08-05 05:2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