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100억 매출 제품 10개 기록
한미약품이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 의약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원외처방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8년 연속 1위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은 5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아모잘탄·에소메졸 등 한미약품 주요 제품군이 꾸준한 성장을 견인했다.특히 매출 100억원을 넘긴 품목이 10개에 달하며, 국내 처방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2025-07-29 17: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