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정성민 회장 소유, 2016년부터 54개 병원 37억 부당이익 제공
국내 2위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덴티움 창업주인 정성민 회장이 운영하는 의료기기 업체 제노스가 병원에 부당한 임상 연구비를 제공하는 리베이트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제노스 부당 고객 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87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제노스는 덴티움 창업주인 정성민 회장이 지난 2004년 설립한 의료기기 업체로 카테터, 필러, 인공장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정 회장은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덴티움치과를 운영하는 현직 치과의사이기도 하다.공정위에 따르면…
2024-07-18 14: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