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R-1023·JM-010 등 '임상시험 중단·기술 반환' 악재
부광약품이 최근 5년 간 자체 개발 신약 및 항암제 등 파이프라인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방향 전환을 모색 중이다. 주요 품목들이 임상시험 중단 및 판권 반환 등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 수 년 간 진행했던 자체 및 공동 개발 신약 등 핵심 품목 중 3건이 임상 중단, 기술 반환 등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파이프라인이었던 당뇨병 치료제 ‘MLR-1023’은 지난 2013년 미국 멜리어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후 공동 개발해 왔으나 후기 임상 2상 병용치…
2025-07-04 06:2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