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전문성 갖춘 교수 6인 포진, "첨단장비 갖추고 환자 중심 치료 매진"
그야말로 ‘낭중지추(囊中之錐)’였다. 젊은의사들의 대표적인 기피 진료과가 그것도 유례없던 의정갈등 사태에서 도드라진 성장세를 이뤄냈다. ‘현상 유지’도 힘겨운 상황에서의 ‘쾌속 성장’에 원내 구성원들도 의아했다. 역시나 최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가장 역동적인 진료과는 단연 비뇨의학과다. 의정사태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도 진료, 수술, 연구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의 중심병원이라는 정부 정책의 기조에 따라 의료진을 확충하고 진료 시스템의 완전체를 이루면서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전립선 암 및 신…
2025-07-09 05:5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