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4대 정책 과제, 필수·지역의료 선결조건" 강조
총선 이후 닷새 만에 입장을 밝힌 정부가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에 대해서는 통일된 대안 제시를 거듭 요청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 없으며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전제했다.그는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2024-04-15 11: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