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등 과로 줄이고자 5월 10일 휴진 동참"
제주대학교의과대학·제주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회장 강기수)가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협의체’ 결의에 따라 오는 10일(금요일) 교수들의 과로를 줄이고자 평일 휴진에 동참한다.휴진 형태는 자발적인 참여 의향이 있는 교수들에 의한 휴진(외래진료 및 수술)이 될 전망이다.제주의대·제주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필수진료 과목의 위기’ 원인에 대한 명백한 오진에서 비롯된 것이며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비정상적인 의료상황이 주된 본질이라는 입장이다.교수협의회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위한 논의, 결정 및 집…
2024-05-07 12: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