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인하대병원‧부산대병원 등 지원자 '0명' 참담
저출산 상황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관련 진료과목인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전공의 확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메디가 7일 2023년도 전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한 수련병원 중 조사에 응한 95곳을 분석한 결과 산부인과는 빅5 병원마저 충원에 실패하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우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정원 9명에 지원자 10명을 확보했다. 서울대병원 또한 1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충원에 성공했다.하지만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부인과 전공의 16명을 모집하고 나섰지만 지원…
2022-12-08 06: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