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100만명 돌파, 피부과·성형외과·내과·검진센터 順…의료관광 7.5조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며 'K-의료'에 1조4000억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자를 포함한의료관광 총지출액은 7조5000여억원에 달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9일 발간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실환자(중복 내원 횟수 제외)는 1년 전보다 93.2% 급증한 117만467명으로 집계됐다.중복 내원 횟수를 포함하는 연환자 기준으로는 170만명이다.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09년(6만201명) 이래 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
2025-07-30 16:4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