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의료법 위반 혐의 서울아산병원 재단 1심서 무죄 선고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서울아산병원에서 골수 검사를 위한 골수 검체 채취를 일부 의사들이 간호사에게 시켰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무죄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정식 재판에 넘긴 뒤 심리 끝에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산하 서울아산병원에서 혈액내과, 종양내과, 소아종양혈액과 교수 12명이 2018년 4월∼11월 같은 병원 소속 간호사들에게 골수 검사에 필요한 골수 검체 채취를 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검찰…
2022-08-21 16: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