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한스킨 차이나' 재무 상황 악화···"수출 형태로 체계 변경"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중국 현지 진출 법인 사업의 직접 영업을 중단했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 그룹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대표 성종훈) 중국 현지 법인 한스킨 차이나(Hanskin China)가 자체 영업은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셀트리온스킨큐어 측은 “중국 현지 사업 직접 진출을 타진했으나 코로나19 기간이 겹치면서 직접 영업이 아닌 현지에 익숙한 유통 기업을 통한 직수출 등 전략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셀트리온스킨큐어는 서정진 회장 개인지분 69.12%를 포함해 친인척 지분이 80% 가량인…
2024-05-03 07: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