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주기 지정 평가기준 공개, 2023년 8월 평가·12월 확정
상급종합병원 진입은 의료기관 명예와 직결된다. 가산수가 30%를 차치하더라도 ‘최상위 의료기관’이라는 타이틀에 실린 무게감은 상당하다. 때문에 한정된 틈을 비집고 들어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고 싶은 병원들이 적잖다. 최근 5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이 공개되면서 대형병원들이 혈투를 예고했다. 현재 지정돼 있는 45개 상급종합병원은 수성, 지난번 평가에서 자리를 내준 병원들은 탈환, 신규 병원이나 만년 종합병원들은 신규 진입을 노리면서 대형병원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데일리메디는 이들의 운명을 좌우할 5주기 상급종합…
2022-07-25 16: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