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등 의료기관, 촬영 횟수 매우 적은 수준…"취지 못살리고 무용지물"
정부가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를 뒤로하고 수술실 CCTV 설치를 전격 의무화한지 한 달여 경과한 가운데,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녹화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메디가 서울 빅5병원을 포함 국내 대학병원들의 지난 한 달간 수술실 CCTV 녹화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촬영 횟수가 5건 미만으로 파악됐다.대학병원에서 한 달에 진행되는 수술이 평균적으로 수백에서 수천 건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정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전신마취 등 환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국…
2023-11-14 16:3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