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현대제철과 3자 협약 체결…지역의료·교육 인프라 구축
충남 당진시가 시민 숙원 사업으로 오랜 기간 표류해온 종합병원 건립을 본격화한다. 또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도 추진한다.26일 당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현대제철과 함께 의료·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사회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협약 핵심은 당진시 내 종합병원(1만4370㎡)과 자사고(1만3075㎡)를 신설해 응급·중증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2025-06-26 14:3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