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필수약 안정공급·보장성 강화 조치…"보건안보차원 환자부담 경감"
그동안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부족했던 만성 변비 치료제 약가가 대폭 인상된다. 또한 고가 유전성 망막위축 환자 치료제를 비롯해 만성신장병 치료제, 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다제내성균 항생제 등 4개 신약이 신규 급여 등재된다.치료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필수의약품 안정적인 공급 지원과,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를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내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중…
2024-01-24 14: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