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Combined Hand Surgery Summit 2025’ 런천심포지엄을 통해 메가너브 프라임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Combined Hand Surgery Summit 2025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4개국의 수부외과학회(Society for hand surgery)가 진행하는 첫 대규모 연합 학술대회다.
싱가포르 종합병원의 상지(Hand)외과 과장 겸 선임 컨설턴트 Dr. 로버트 얍(Robert Yap)은 이번 학회 런천심포지엄에서 ‘Overview of MegaNerve Prime: My Early Experience with Cold Chain-free Allograft in Nerve Repair’를 주제로 발표했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기존 프로존(Frozen) 타입 제품과 달리 콜드 체인프리(Cold Chain-free)로 개발돼 실온 보관할 수 있다.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고 신속한 신경 이식 수술이 가능하다.
발표에 따르면 메가너브 프라임으로 수술한 환자 케이스에서는 3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신경 회복이 이뤄졌다.
신경 이식 6개월 후에는 유의미한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로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활 치료와 물리치료가 병용돼야 한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과 더불어 Precongress cadaver workshop을 통해 메가너브 프라임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참석한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메가너브 프라임은 세계 최초 상온 보관이 가능한 수화 타입 무세포 동종이식재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이점이 높다”면서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경 이식 관련 시장 규모는 전세계 10조원 이상이다. 현재 글로벌 경쟁품은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엑소젠(Axogen)이 주도하고 있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세계 최초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별도 해동 없이 수술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신경이식재다. 편리성과 우위성으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메가너브 프라임은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을 진행 중이다. 다기관 임상 연구 적응증은 유방재건 시 신경 재생, 수부신경 손상 시 신경 재생으로 이는 신경 이식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한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가너브 프라임이 메가덤에 이은 글로벌 히트 제품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