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비대위 "의료진 소진 방지"···"응급실·중환자실·투석실은 지속"
오늘 25일 사직서 수리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심신이 지친 교수들이 선택적으로 외래 진료를 줄이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이달 초 충북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4월 26일(금)부터 외래 휴진을 선언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실 등은 지속한다.의료진 소진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에서다.22일 충남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료 및 휴게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196명이 응답했다.금요일 휴진에…
2024-04-22 14: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