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부서 20명 직원 자발적 참여로 개발…"사회·경제적 효용성 높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들이 면역억제제 등 필수 약물 복용을 잊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약 알림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어린이병원 기린홀에서 장기이식환자를 위한 ‘필수 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이곳 병원 공공부문 박지현 부원장이 ‘필수 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 개발에 힘써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발전방안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필수 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는 복약이 적절히 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으로…
2024-01-15 14: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