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안전평가원장 후속 인사 지연…업계 "심사 지체 등 우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직이 장기간 공석 상태로 유지돼 제약업계에서 심사 업무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30일 박윤주 전(前) 의약품심사부장을 평가원장으로 임명한 후 아직까지 후속 인사가 발표되지 않았다.의약품규격과, 순환신경계약품과, 종양항생약품과,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약효동등성과 등을 아우루는의약품심사부는의약품및 마약류 시험방법,안전성·유효성 심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의약품에 대한 기준·규격의 설정 지원, 원료의약품 등록자료 등에 대한 심사,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심사, 의약품 재…
2023-07-05 11: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