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달 1900억원 재정 추가 투입, 5월 11일부터 연장 계획"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음 주가 되면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지 3개월이 된다. 여러분을 기다리는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대화에 임해달라"며 전공의 복귀도 재차 촉구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는 현장 의료진 피로도를 낮추고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특히 "…
2024-05-07 10: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