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상국립대 증원분 활용 '창원대 의대' 설립 연계 방안 모색
사진제고 연합뉴스지방자치단체 및 대학교의 지역 의과대학 신설 행보를 위한 의지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최근 전국 40개 의대 증원 배분 완료로 지역 신설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등 마지막 반전을 기대하는 형국이다.2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5일 도민회의에서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증원 분을 창원지역 의대 신설과 연계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국립대 의대 정원은 기존 76명에서 200명으로 124명 늘어난다. 대거 증원된 인원을 활용해 창원시 염원인 의대 신설을 시…
2024-03-30 06: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