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교수 4명이 근래 동반 사의를 밝혀 지역 사회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월 2일까지는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4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병원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던 소청과 교수들은 아직 진료를 보고 있는 상황.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몇년째 전공의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서 이로 인한 교수들 업무 부담이 가증하면서 교수들 사퇴설이 촉발.사건의 발단은 금년 1월 10일 강원대병원이 환자들에게 보낸 안내 문자메시지. 강원대병원은 "현재 진료 중인 소아내분비…
2024-02-04 20: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