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이용환자 중 절반이상 경증이고 내원환자 4분의 3, 응급실서 귀가"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표류하다 사망하는 사건을 막기 위해중증과 경증환자의 별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응급환자가 최적의병원을 신속하게 선택해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전문진료과 인력기준을 강화해서 진료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14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주최한‘응급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은 조언이 쏟아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와 대구 여학생 사망 사건을 조명하며 우…
2023-04-15 06: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