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비판·의혹 제기···당사자, 박민수 차관·이준석 대표 친분 등 일축
젊은의사 단체행동의 키를 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회장 행보에 전국민적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가 돌연 15일 근무 중인 병원과 대전협 회장직의 사직 의향을 표명하자 의료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회장은 최근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맺음, 개인적 연락,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의 식사 등 단체행동 유보와의 관련성에 대한 온갖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박 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사직 의향을 밝혔다. 그는 오는 2월 20일 사직…
2024-02-16 05: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