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최근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2024년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1개 품목에 대한 수입량을 1950톤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수입량은 한의원, 한방병원 등 한약재 소비기관 수요조사 결과와 국내 한약재 생산예정량을 근거로, 한약재 품목별 부족한 수량을 계산해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구기자 100톤, 당귀 100톤, 맥문동 150톤, 산수유 80톤 등이다.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입량은 한약재 수급조절 관리시스템을 통해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소에 공정하게 배정된다.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수…
2023-12-12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