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비대위원장·89개 수련병원 대표 "의협 대의원들은 임 회장 탄핵해달라"
오는 11월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임 회장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7일 대전협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전국 89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대전협은 "임현택 회장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의협 대의원분들은 임 회장을 탄핵해달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의협과 대전협 두 단체가 향후 상호 연대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
2024-11-07 19: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