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4월부터 뇌혈관 치료 권위자인 최창화 교수를 제4대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부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을 비롯해 뇌신경 중 하나인 삼차신경통 및 안면근경련 치료를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