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병원] 새 단장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진료'
2025.11.01 06:55 댓글쓰기

10월 31일 오전 청명한 가을 날씨.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환자들로 북적였다. 내원객들은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과 연결된 통로 또는 택시·자가용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 고령 내원객이 많은 만큼 큼지막한 글자로 안내된 외래도착접수기가 있었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들은 내원객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472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 신축 개원한 치과병원 보철과에는 치과체어 110대가 설치됐다. 지난해 12월 복권기금 28억원 지원으로 전면 선진화 공사를 완료한 보장구센터에서는 환자들의 새로운 신체가 될 의족·의수 등 작업이 한창이었다. 재활센터에서는 환자들이 의료진 안내에 따라 재활에 집중하고 있었다.


환자들을 위해 매월 전시되는 외부 작가들 그림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은 ‘칭찬의 벽’에 ‘이달 친절사원’으로 소개되는 등 병원 일상이 엿보였다. 한편, 응급실 앞에 있던 흡연구역은 지난 7월부터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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