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12월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뇌사 장기기증자 추모의 벽’ 제막식을 열고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추모의 벽에는 지난 2003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실천한 273명 이름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