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병원] 세브란스병원 심전도실 운영 종료
2025.08.25 09:05 댓글쓰기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21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앞 횡단보도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발걸음으로 붐볐다. 암병원 1층에 있던 식음료 매장은 운영을 종료했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공간을 준비 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안과병원은 대기 공간을 가득 메운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였고 본관 복도까지 분주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제중관 4층에 마련된 심전도실은 22일(토) 진료 종료로 인해 일부 문구가 가려져 있다. 또 한편에는 맥라렌 회의실 공사로 일부 통행이 제한돼 있고, 일부 진료과 원무수납 창구는 운영을 종료했다. 병원 내부 기둥에는 법원의 ‘임무해금지 가처분’ 고시문,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낡은 시설은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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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용환자 08.28 13:38
    아침 굶고 혈액검사하러갔다가  세브란스병원내 식당과 죽집에서  사먹었는데 없어지니 너무 아쉬워요. 다시 좋은소식 기다려봅니다
  • 우수환자 08.26 22:15
    종일 금식하고 검사받은 후 김밥 한줄 사 먹으려다 못 먹었네

    휘청이며 나가서 사먹었음

    본관 고메 식당 코너 냉면도 불고기 덮밥 미역국 셋트도 뭐 하나 먹을게 없음

    올이즈 정크!!!

    먹고 나면 몸이 격노함

    결론은 ㅡ 얼마나 많은 세를 받으려고 다 내 쫓았나 싶었다.
  • 익명 08.26 17:33
    심장 순환기질환 국내최고의 실력파 교수진 많은병원이 신촌세브란스,고대안암병원이고, 역시 국내최고의 실력파 고대안암, 고대본교본원 한국이 자랑하는 대한민국최초의 세계 한국초대순환기심혈관계 부정맥학회 1인자 김영훈회장님은

    이미 퇴직은 하셨다해도

    아직 개인적역량이 풍부하시고 영향력이 있으시고

    이분 김영훈세계부정맥학회

    회장님도 처음엔 세브란스

    연대교수님한테 과외지도

    받은 스승격의 세브란스병원 더욱좋은 공간의 비전있는 우수한 진료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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