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67% 지난해 적자, 임금인상·물가상승 대책 일환 지급"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정부가 전국 약 8천개 병원에 대해 임금인상, 물가상승 대책 보조금을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통상 보조금 지급은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을 통해서 하지만병원의 적자 경영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올 회계연도(올 4월∼내년 3월까지) 내에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 병원보다 규모가 작은 진료소나 약국 등 24만개 시설에 대해서는 도도부현에서 신청받은 뒤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추경예산안에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임금…
2025-12-05 20:3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