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태아의 선천성 기형 발견을 위한 초음파 검사는 언제가 좋을까? 임신 첫 3개월에 정밀한 초음파 검사를 하면 심장·사지 이상 등 선천성 기형의 40% 이상을 더 이르게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아리스 파파게오르기우 교수팀은 27일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국내 100만 건 이상의 임신 사례에서, 초음파 검사 시기와 14가지 태아 기형진단 자료를 분석, 임신 첫 3개월 정밀 초음파 검사로 태아 기형 등을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다는 결론…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가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2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양원 교수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인 동시에 회장으로서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며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학술 활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경배 교수가 최근 코엑스 마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이다.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29일 오전 9시20분▲연락 1577-5080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총회에서 2027년 회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은 연구·교육·정책 등 핵심 활동을 총괄한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최근 열린 제102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KSA) 국제학술대회에서 ‘KSA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KSA 학술대상’은 최근 3년간의 학술대회 기여도, 국내외 학술활동, 논문 심사 및 연구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이호진 교수는 지난 3년간 수술 후 통증관리와 주술기 의학 전반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범채 시엘병원 대표원장이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조선대병원 새병원 건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