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일환, "최적 진단‧맞춤 치료 가능"
국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일환으로, 선진국형 통합 유전체 분석과 NGS 기반 미세잔존질환 분석(MRD) 검사를 전국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이로 인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들은 이제 확립된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치료 프로토콜은 세계 최초로 NGS-MRD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으로 의미가 크다.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
2024-07-31 11: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