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부족 심화 '연장' 모색, 차기 이사회 상정…공공의료기관 확산 전망
국가 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 의사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현재 만 60세인 의사들의 정년 연장을 추진한다.1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이사회는 의사들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안건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공공병원은 사회 취약계층 의료 담당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며 다양한 약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진료수익을 내기 어려워 의사들의 연봉, 복지 등 처우가 민간 병원에 비해 열악하다.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평균 연봉은 1억4891만원으로 2…
2023-01-17 12: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