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협 등 5개 보건의약단체 공동성명, "위험 과소평가 우려"
보건의료단체들이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앞두고 플랫폼 업계에서 요구하는 '초진 허용'에 대해 "잘못된 방향"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21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 같이 피력했다.보건의약단체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오직 비대면 초진이라는 부적절한 방향성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려 하는 잘못된 판단과 의…
2023-04-21 18: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