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함 정주여건 좋은 인천·대구·성남의료원도 매년 정원 '미충족'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절반가량이 만성적인 의사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지역 공공의료를 살리고, 공공의료 인력을 육성하는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3년 지방의료원 35곳 중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곳은 15곳 안팎이었다.연도별로는 2020년 14곳, 2021년 16곳, 2022년 15곳, 지난해 14곳 등으로 매년 10곳 중 4곳은 필요한 만큼 의사를 구하지 못했다.일례로 지방의료원 가운…
2024-09-26 17:2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