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부 차관 '해외취업' 발언 강하게 비판…"믿을 수 없는 협박"
지난 25일 의협 비대위가 '전국 의사 대표자 확대 회의 및 행진 행사'를 열고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면허정지 처분은 기록에 남아 해외취업 등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박민수 복지부 차관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믿을 수 없는 협박"이라고 규탄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의 발언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 거주이전과 직업선택 자유까지 박탈할 수 있음을 경고한 협박”이라고 힐난했다.이어 “전공의들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의사 회원들의 분노는…
2024-02-26 14: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