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잇단 "동맹휴학" 선언…수업 거부 등 학사일정 차질 예고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들이 예고한 대로 일제히 동맹휴학 투쟁에 돌입했다. 각 대학에 휴학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저지를 위한 집단행동을 본격화 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0개 대학 중 총 27개교에서 7620명이 휴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준 7개 의대, 1133명 대비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를 날림으로 배출하려 하고 있다”고 힐난하며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철회를 요구했다.부산의대 관계자는 지난 20일 데일리메디와 통…
2024-02-21 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