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상화 대국민 호소문' 발표…"2027년부터 논의"
"의대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최소조건이다."9일 대한의사협회는 2025년과 2026년 의대증원을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하자는 내용을 담은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의협은 "의료현장 위기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추석이 끝이 아니고, 응급실만의 문제도 아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대학병원들 진료는 한계에 달했고, 남아있는 의료진은 하루 하루 지쳐가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전공의들 …
2024-09-09 16: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