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자 관리 미준수·GMP 미인증…올 들어 6곳 적발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들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사 6곳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래피젠은 지난 3월 17일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전(全)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사유는 변경 미허가, 수탁자 관리책임 미준수, GMP 미인정 판매 등이다.이에 따라 래피젠은 이달부터 한 달간 전체 제조업무가 정지됐다.바…
2023-04-04 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