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방안 마련 협의체 운영…임인택 실장 "지자체별 지원 사례 공유"
응급 환자가 의료기관을 전전하다가 숨지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의료진 부족 등이 필수의료 붕괴 상황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부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체계 구축을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7개 시·도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오전 복지부는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한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
2023-06-02 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