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4500명 확대" 주장하자 "제도적 문제 해결이 우선" 반박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내 대표적인 찬성파와 반대파 대표주자들이 다시금 맞붙었다.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대법 공청회 이후 10개월 만이다. 정원 확대 찬성파로는 서울의대 김윤 의료관리학과 교수가, 반대파로는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나섰다.이들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의료계 최대 화두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김윤 교수는 필수의료 의사 부족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사 수요를 고려했을 때 의사 증원이 필수인 만큼 의…
2023-10-18 09:28:46